
공로 인정해 특별기여자 거주 체류자격 부여
대한민국 법무부가 경북 영덕군 산불 현장에서 마을 주민들을 구조한 인도네시아인 3명을 표창하고 안정적으로 국내 체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18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수여식을 열고 인도네시아 국적 수기안토(31), 레오(24), 비키(24) 씨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경북 영덕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두 시간 만에 경정 3리 해안마을까지 급속도로 번지는 위급한 상황 속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업고 방파제로 대피시키는 등 다수의 인명을 구조했다.
법무부는 이들의 공로를 인정해 현재 체류 중인 비자(E-9-4, 고용허가제 어선원)를 특별기여자 거주(F-2) 자격으로 변경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세분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많은 분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고, 산불로 인해 국가적 재난이라는 힘든 시기에 국민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며 “대한민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수기안토 씨는 “이 동네 노인분들은 내 가족이나 다름없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언젠가는 한국에서 성공해서 선장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사회부)


![[속보] ‘신흥국 탈락 위기’ 인도네시아 증시 대폭락… 하루 만에 11.5% 증발, 연초 대비 40% 주저앉아](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6/10/1년간-인도네시아-주가지수-그래프-2026년-10월-16일-종합주가-지수-180x135.png)
![[단독] 길리 트라왕안 해역 실종 한국인 30대 여성, 8일간의 집중 수색 끝에 공식 종료](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6/10/한국인-실종자-부모는-헌신적으로-수색-작업을-벌여준-마타람-SAR-대원들에게-감사를-표하며-눈물의-포옹을-나누고-있다-180x135.jpg)




























![[단독] 길리 트라왕안 해역 실종 한국인 30대 여성, 8일간의 집중 수색 끝에 공식 종료](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6/10/한국인-실종자-부모는-헌신적으로-수색-작업을-벌여준-마타람-SAR-대원들에게-감사를-표하며-눈물의-포옹을-나누고-있다-238x178.jpg)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