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들, 석유·가스 생산량 관리감독 가능해진다

Pemerintah akan mengawasi harga produksi minyak, gas kapan saja

내년부터 국내 모든 주지사들이 핸드폰으로 석유와 가스 생산량에 관한 보고서를 읽을 수 있게 된다고 한 정부관계자는 밝혔다.

지난 10월 10일 석유·가스 생산 감독기관(SKKMigas)의 홍보담당자 엘란 비안또로(Elan Biantoro)씨는 “우리는 모든 주지사들에 PIN 넘버를 전달하고 언제든지 정보시스템에 접속해 그들이 석유와 가스의 최근 생산량을 알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한 언론간담회에서 엘란 홍보담당자가 이 같은 정책은 이달 내 족자카르타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지난 10월 11일자 안따라 통신은 보도했다.

그는 10월부터 12월까지는 시스템의 기술적 준비와 주지사들의 시스템에의 적응을 위한 시간이 될 것이며, 2016년 1월까지 석유·가스 생산량 모니터링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엘란 홍보담당자는 “이같이 주지사들이 석유·가스 생산 감독기관(SKKMigas)의 정보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게 함은 정보투명성과 관련해 태스크포스(task force)가 그간 준비해 온 노력의 일환이다”고 전했다.

그는 “석유 생산량 보고서를 모니터링 함으로써, 주지사들은 중앙정부에서 받게 될 할당량을 측정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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