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2020 국가별 금메달 포상금·연금… ‘인도네시아 8억’

일본 도쿄올림픽2020의 네티즌의 또하나 관심사는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에 대한 포상금이다.
우리나라 포상금은 금메달 6300만원, 은메달 3500만원, 동메달 2500만원이 책정됐다.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개인전 선수들이 받는 금액의 75%를 받는다. 축구대표팀이 금메달을 딸 경우 4725만원을 받는다. 또 연맹과 단체별 포상금이 따로 책정돼 있다.

대한민국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매월 받는 월정금과 일시에 지급되는 일시금 중 선택할 수 있다. 금메달리스트의 연금은 100만 원이다.

일시금을 선택하면 6천720만원을 받는다. 메달을 많이 따더라도 매월 받는 월정금의 최대 금액은 100만원이다. 금메달 1개를 딴 선수도, 3개를 딴 선수도 똑같이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일본은 금메달 500만엔(5250만원), 은메달 200만엔(2100만원), 동메달 100만엔 (1051만원)이다.
인도네시아는 금메달74만6000달러 (8억6100만원), 은메달 37만원8000달러 (4억3600만원), 동메달 18만8000달러(2억1700만원)이다. 싱가포르는 금메달 74만4000달러(8억5900만원)이다.

미국은 금메달 3만7500달러 (4329만원), 은메달 2만2500달러(2597만원), 동메달 1만5000달러 (1731만원)이다.

카자흐스탄은 금메달 2억8천만원, 이탈리아는 금메달 2억4천만원, 프랑스는 금메달 7천만원, 러시아는 금메달 7천만원, 독일은 금메달 2천5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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