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made in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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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민 대상 ‘케이팝 작곡제’ 열어, ‘콜라보 케이팝’의 새 지평 열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김용운)이 인도네시아 국민을 대상으로‘케이팝 작곡제’를 개최하여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가 함께 만들고 즐기는 한류의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하였다.

한국문화원은 한-인도네시아 양방 한류교류를 위한 시도로‘케이팝 작곡제’를 기획하여 인도네 시아인이 작곡하고 한국의 음악인이 작사 및 편곡하고 케이팝 가수가 공연하는 ‘콜라보 케이팝’을 탄생시킨 것이다.

이번 작곡제는 지난 4월 케이팝 발라드와 댄스부문 작곡 공모를 시작하여 케이팝을 사랑하고 음악적 재능이 있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여 인도네시아 전국에서 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관심을 보였다.

발라드 부문 1등 수상자는 현재 아마추어 작곡가로 활동 중인 술라웨시주 마카사르 출신의‘더 이상 사랑은 없는 거야(Tak Percaya Lagi Cinta)’라는 곡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비대면 인터뷰 수상소감에서평소 케이팝 음악을 들으며, 취미로 노래를 만들던 중 문화원에서 작곡제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치 운명처럼 다가와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케이팝 음악인이 작사하고 편곡한 작품이 매우 기대된다면서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댄스곡 부문은 칼리만탄주 출신 참가자의 ‘What Shoud I do(Berlarilah)’곡이 1위를 차지했다. 수상자는 걸그룹 레드벨벳 열혈팬이라고 밝히며, 주변 친구들의 연애이야기에서 영감을얻어 단 2일만에 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수상소감에서 한국의 케이팝 가수를 통해 대중에게 노래가 소개된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가문의 영광이 라면서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작곡제 수상곡은 음악인윤닭(본명 오윤석, 형 오윤석과그룹 오브로젝트 소속)이 작사와편곡을 맡고, 공연은 케이팝 가수 아형(본명 이아형, 그룹 POP 멤버)이 만나 완성됐다. 또한 한국어와 인도네시아어로 가사 자막을 입혀 작품의 이해를 돕는등 케이팝 팬들에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들은 문화원 개원 10주년을 맞이하는 7월 18일(일) 문화원 유튜브 계정(https://www.youtube.com/user/KCCIndonesia)을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