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둥주민 PPKM 반대 시위… “해결책이 있어야 규칙이 있다”

서부자와 경찰당국은 7월 21일 반둥에서 PPKM에 반대하는 시위대 가운데 150여명이 연행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명이 항원 면봉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날 시위대는 상인, 온라인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ojol), 학생들로 7월 25일까지 연장된 PPKM을 반대했다.

반둥전자시티(BEC)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인은 “7월 3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 PPKM 시행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우리는 헤매고 있다. 임대료를 지불해야 하고 구제가 없다.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 아내와 아이들이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찰 당국은 반둥시 다고-술란자나 교차로를 점거한 대규모 시위대를 강제 해산했다.

이에 경찰은 물대포차를 배치했고, 해산을 저항하는 시위대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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