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콤셀(Telkomsel), 인도네시아 최초 5G 서비스 개시

텔콤셀(Telkomsel)이 인도네시아 최초로 5G 서비스를 시작한다.
텔콤셀은 지난 5월 24일 정보통신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인도네시아 최초의 5G 서비스 사업자가됐다. 텔콤셀은 5월 26일 창립 26주년을 맞아 이번 서비스 출시가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5G: 미래를 열어라(5G: Unlock the Future)’라는 주제로 선보인 텔콤셀의 5G 서비스는 현재 1단계로 9개 도시 전역에서 상용화된다.
텔콤셀 스마트 오피스와 자카르타, 솔로시티홀, 텔콤대, 반둥공대 등의 주거 지역을 포함해, 수라바야, 마카사르, 발리, 바탐, 메단, 솔로, 발릭파판,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등의 GraPARI(텔콤셀 서비스 센터 지역에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 텔콤셀의 5G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텔콤셀 서비스 가능 지역에서 5G 장치와 uSIM 카드를 구비해야 한다.
많은 텔콤셀 고객은 5G 기능이 이미 활성화됐으며, 단계별로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사용자는 텔콤셀의 웹사이트에서 5G 활성화를 위한 등록 양식을 작성해 5G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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