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수방으로 가던 버스 추락 27명 사망… 수련회 귀가 중학생 사고당해

어젯밤 3월 10일 저녁 수방(subang)으로 가던 버스가 서부자와 수메당(sumedang)군 tanjakan Cae계곡에서 추락해 3월 11일 새벽 현재 27명이 사망했다.
18시 30분에 추락한 사고 버스에는 다음날 이슬람 휴일을 맞아 수련회를 마치고 귀가하던 많은 중학생이 타고 있었고 탑승자는 65명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생존자 30여명은 인근 보건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상자가 많아 시간이 갈수록 사망자가 늘고 있다.
생존자에 따르면 “이날 사고버스는 차가 크게 흔들렸고 브레이크가 듣지 못해 계곡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군경 구조대는 생존자를 구조하고 치료를 위해 큰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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