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IN 회원사 근로자 백신 프로그램 신청 마감… 3,187개 기업 신청

SHARE
*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회원사 유료구매해서 무료접종 계획… 정부와 조율 중
* 국영 및 민간제약사 통해 SINOVAC백신이 아닌 Moderna, Sputnik V, Janssen 등 검토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MAR DANGANG DAN INDUSTRI- 이하KADIN)에서 주관하는 근로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인 ‘상부상조 백신(Vaksin Gotong Royong)’에 2월 26일 현재 3,187개 회사가 신청했다.

로산(Rosan P Roeslani) KADIN회장에 따르면 “수천 개 회사가 개별적인 Covid-19 백신 프로그램에 열광적으로 참여하고 했다. 이것은 회사들이 백신을 구매하여 직원들에게 무료로 접종하기로 약속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많이 신청한 기업은 봉제 섬유 기업이다. 3,187개 회사 가운데 특히 봉제 섬유 업종의 노동 집약적 회사가 대부분이다”라면서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영세기업도 신청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KADIN의 ‘상부상조 백신(Vaksin Gotong Royong)’ 프로그램은 지난 1월 말부터 협의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회사 내 근로자 집단감염으로 공장이 폐쇄되는 상황이 계속되자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KADIN은 정부 당국과 백신 수입과 접종에 대한 논의를 공개적으로 해 오다가 물량 확보를 위해 회원사를 통해 신청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KADIN의 ‘상부상조 백신(Vaksin Gotong Royong)’ 프로그램 신청 등록 마감은 2월 17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kadin.id)와 전화 [62-21] 5274484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웹 사이트에 게시된 내용에 따르면 ‘상부상조 백신(Vaksin Gotong Royong)’ 프로그램은 1회 접종에 100만 루피아 이하로 예상된다.

로산 KADIN 회장은 “가격은 업체가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이 1회 접종에 100만 루피아 이하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정부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1차 ‘상부상조 백신(Vaksin Gotong Royong)’ 프로그램에 근로자 2,500만에서 3,000만 명이 우선 대상이 될 전망이며, 백신 수입물량은 약 6,000만 회분이 될 것이라고 KADIN회장은 말했다.

‘상부상조 백신(Vaksin Gotong Royong)’ 프로그램에 백신 수입 업체는 국내 민간 기업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 로산회장은 “우리는 국영 제약사 그리고 민간 제약 회사와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것은 민간 부문이 직접 수입하는 방법을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라고 BISINIS 닷컴은 2월 12일 전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정부는 기업체를 위한 독립적인 Covid-19 예방 접종 계획을 계획하고 있다. 보건부는 민간 부문 백신 보급에 대해 보건부 장관령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는 회사가 직접 백신을 수입하지 않고 정부에서 구매해서 업체에 무료로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Rosan 회장은 정부와 여러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KADIN측은 혼선이 예상되기에 정부에서 접종 중인 SINOVAC백신과 다른 브랜드를 사용할 것도 검토 중이다.

거론되는 백신으로는 Moderna (94.5 % 효능), Sputnik V (91.6 %), Janssen (72%) 및 GSK / Sanofi 등이다.

하지만, 밤방 헤리얀토 국가 백신 프로그램의 정부 대변인은 이 문제에 대해 언급을 꺼리면서 “여전히 정부의 관련 규정을 기다리고 있다. 정부에서 허락된다면 백신 배포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시스템을 준비했다. 사물 인터넷 / IoT 기반인 백신 유통 관리 시스템 (SMDV)을 준비했고, 이를 적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BISINIS 닷컴은 2월 12일 전했다.

KADIN의 ‘상부상조 백신(Vaksin Gotong Royong)’ 프로그램은 경제 회복을 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작업장에서 집단 면역으로 작업자 생산성과 능력을 높이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 당국의 단계별 백신 접종 계획과 사회적 불의를 초래할 가능성도 있어서 민간 부문의 역할, 배송, 백신 대상자 데이터, 공교육 등 여러 산적한 문제를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인포스트 COVID-19 취재반. 언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