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싱가포르 광섬유 케이블 사고로 인터넷 접속 에러

오늘 아침부터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은 없었는지요?
오늘 아침 여러 외국 사이트를 접속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사용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이는 자카르타-싱가포르 광섬유 케이블 네트워크가 끊어졌기 때문이다. 접속 장애는 2월 19일 오늘 아침부터 Twitter 및 기타 여러 해외 사이트에 대한 연결이 중단되었다.
Speedtest.net 테스트 결과에서 인도네시아 서버에 대한 테스트보다 훨씬 더 속도가 감소되었고 장애를 확인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협회 (APJII-Ketua Umum Asosiasi Penyelenggara Jasa Internet Indonesia) Jamalul Izza 회장은 “영향을 받은 케이블 시스템은 PT Ketrosden Triasmitra가 소유한 자카르타-방카-빈탄-싱가포르 (B2JS)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절단된 케이블은 Ancol-Bangka 세그먼트에 있었고 네트워크는 현재 복구 중이며, 다른 케이블 경로로 접속중이라고 말했다.
광섬유 네트워크의 단절로 인해 일부 국제 트래픽에 장애가 발생되었다. 대부분의 통신 사업자가 이 케이블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영향도 상당히 광범위하다.
인도네시아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협회는 광섬유 케이블 고장 원인을 알지 못한다면서 “언제 완전히 복구될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사고를 낸 Triasmitra의 B2JS 광섬유 케이블 시스템은 1,070km의 육상 및 수중 네트워크로 용량은 최대 380Gbps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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