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2월 19일 이른 아침에 자카르타 재난본부(BPBD)는 자카르타 북부 수산 시장 수문(Pintu Air Pasar Ikan)에서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9개 지역에 조기 경보를 발령했다.
BPBD Jakarta 트위터 계정 @BPBDJakarta에 00시에 수산 시장 수문에 대한 2급 경보를 발령했다.
홍수 가능성에 대한 조기 경보 9개 지역은 Kamal Muara, Kapuk Muara, Penjaringan, Pluit, Ancol, Kamal, Marunda, Cilincing, Kali Baru이다.
수산 시장 수문은 2월 18일 밤 이후로 매시간 평균 10 ~ 20 센티미터씩 높아져 21일 00시에는 202cm에 도달했다.
19일 06시 현재 자카르타 중심 주요 수문 상황과 인근 지역 경계경보는 다음과 같다.


18일(목) 온종일 수도권에 폭우로 19일(금) 오전 현재 동부 자카르타에 침수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동부지역 할림지역, 짜왕 지역, 뿔루가둥지역 저지대가 침수 상황이어서 이 지역 공장과 주택에 피해가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