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수딜만에 코로나 영웅 육교 건설

DKI 자카르타 주 정부는 Sudirman거리에 횡단보도 다리(Jembatan Penyebarangan Orang-이하 JPO)를 설치할 계획이다.
DKI Jakarta 도로국 책임자인 Hari Nugroho는 Sudirman JPO에 전망대를 설치할 것이라며” 특히 JPO 플랫폼은 2020~2021년 COVID-19 사태에 헌신한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갤러리가 될 것이며, 코로나 극복 영웅인 의료 종사자에 대한 감사의 징검다리로 활용할 것”이라고 1월 29일 말했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스타일로 완성될 JPO는 자전거와 보행자의 활동적인 이동성을 촉진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Karet Sudirman 지역에 위치한 JPO는 현대적인 개념으로 지어진다.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대중 교통 이용자를 하나로 모으는 새로운 통행 허브가 될 것으로 보인다.
JPO는 자전거 8대가 탑승할 3000kg 리프트와 장애인 탑승 리프트도 설치된다.
Sudirman거리에 횡단보도 다리 JPO(Jembatan Penyebarangan Orang)
Sudirman거리에 횡단보도 다리 JPO(Jembatan Penyebarangan Orang)
하지만 자카르타 주 의회는 제동을 걸고 있다.
자카르타 주 의회(DPRD DKI) Ida Mahampang 의장은 “사실인지 아닌지 판단하라. 내 생각에는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응급 병원을 활성화하는 게 급하다. DKI 자카르타 병원이 거의 만원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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