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빤짜실라에 맞지 않는 강요” 네티즌 논란에 교육계 종교계 진화나서
교육부 장관 “다양성의 가치를 위반하는 교사와 학교장을 용납하지 않을 것”
수마트라 파당에 있는 국립 고등학교에서 여학생이 학교측으로 부터 히잡을 쓰지 않는다고 혼났다. 이에 학생 부모가 소설미디어에 항의하는 내용을 올려 일파 만파로 번지고 있다.
Padang SMKN 2 고등학교는 무슬림이 아닌 여학생이 희잡을 쓰지 않고 등교하자 희잡을 쓰라고 수차례 지시한 것. 이를 전해들은 학부모는 “빤짜실라 다양성에 맞지 않는 강요”라면서 “특히 학교가 이를 실천하지 않는다”고 항의했다.
하지만 교장은 “우리 학교에 비 무슬림 학생은 46명이고 그 학생만 빼고 모두 희잡을 사용하고 있다. 종교에 상관없이 전통적으로 우리 학교는 히잡을 쓰고 있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