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PSBB전환기로 12월 21일까지 2주간 또 다시 연장…확산급증에도 단순연장 발표 위성도시는 강화

DKI 자카르타 주정부는 대규모사회적제약(이하 PSBB) 전환기간(Transisi)을 오는 12월 21일까지 2주간 또 다시 연장했다.

아니스주지사는 12월6일 저녁 21시 보도자료를 통해 자카르타 PSBB 전환기간을 12월 7일부터 14일간 재연장한다며 주지사령을 발표했다.

아니스 주지사는 보도자료에서 “자카르타 PSBB 전환기간에 건강하고 안전하며 생산적인 사회를 위해 규제한다. 우리는 재난청 BNPB와 UI대 FKM UI의 평가에 따라 PSBB 전환기를 2020년 12월 2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DKI 자카르타 주 정부는 3M 위반에 대한 법적 규칙을 시행하고 대규모 3T 활동을 수행하여 COVID-19 통제의 다양한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DKI 자카르타의 COVID-19 발병이 통제를 벗어난 것으로 나타나면 긴급 제동 정책이 있음을 상기시킨다”고 서면으로 밝혔다.

하지만 자카르타의 COVID-19 발병 상태는 여전히 매일 1000여명을 훨씬 넘는 비상상황이다.

인도네시아의사협회는 확진자를 위한 응급병상도 없어 확산을 막기위해 PSBB로 돌아가야 한다고 경고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경제계의 의견을 반영해 PSBB 전환기로 재 연장을 강행하고 있다.

그러나 수퍼 감염지 자카르타는 전환기 완화정책이지만 주변 위성도시는 비상상황을 인식해 비례적 PSBB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반둥 보고로 버까시 데폭 지방정부는 비례적 PSBB를 통해 확산지역에 따라 비례적으로 통행금지와 30% 입장 인원제한을 하고 있다.

한편, 12월 6일 현재 DKI 자카르타에서 COVID-19의 양성 확진자는 143,961명으로 이 가운데 130,043명이 회복되었고 2,801명이 사망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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