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원할 때 서비스 받는다…. 현대차, ‘찾아가는 서비스’ 런칭

현대차 인도네시아판매법인 ‘찾아가는 서비스(Hyundai Datang ke Mana Saja)’ 런칭
현대차 인도네시아판매법인 ‘찾아가는 서비스(Hyundai Datang ke Mana Saja)’ 런칭
현대차 인도네시아판매법인 “엔진오일 교환, 배터리, 필터류, 공조/제동 시스템 등 총 17개의 서비스 점검과 차량 정비 완료 후 외부 및 내부 세차 서비스도 제공”

현대차 인도네시아판매법인은 11월20일(금) 인도네시아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Hyundai Datang ke Mana Saja)’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런칭한 ‘찾아가는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전화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정비직원이 찾아가 수리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정비를 위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고객 중심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코자 선보였다.

특히 기존 경쟁사들이 운영하는 유사 서비스는 엔진오일 교환 등 정비 범위가 제한적인데 반해 배터리, 필터류, 공조/제동 시스템 등 총 17개의 서비스 점검 항목으로 대폭 늘려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차량 정비 완료 후 외부 및 내부 세차 서비스도 제공하여 이용 고객은 정비 완료 후 깨끗한 차로 돌려받을 수 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판매법인 ‘찾아가는 서비스(Hyundai Datang ke Mana Saja)’ 런칭
현대차 인도네시아판매법인 ‘찾아가는 서비스(Hyundai Datang ke Mana Saja)’ 런칭

현대차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H-1 10대를 이동형 정비가 가능토록 개조하여 자카르타, 찌르본, 솔로, 족자카르타, 수라바야, 팔렘방 등 주요 거점에 배치했다.

‘찾아가는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콜센터 (0-800-1-878-878)로 연락하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예약할 수 있으며, 고객은 서비스 후에 이메일 또는 왓츠앱을 통해 인보이스를 송부 받게 되며, 계좌이체, 신용/체크 카드 등을 통한 간편한 결제가 가능하다.

하성종 현대차 인도네시아판매법인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는 고객 중심, 고객 우선의 고객 케어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편의를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을 통해 현대차만의 차별화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향후 서비스 운영 차량을 점차 확대하여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판매법인 공식 웹사이트(www.hyundai.com/i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최근 환경 친화적인 모빌리티 기술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게임 체인저로 발돋움 하기 위해 아이오닉 전기차와 코나 전기차 등 2개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고전압 배터리 8만 16만km 무상 보증 ▲5년 7.5만km 무상 정기 점검 등 다양한 전기차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경제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