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무증상자 경증환자 자가격리 다시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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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주정부는 Covid-19 무증상 환자와 경증환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제한적 조건아래 다시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24일(목) Widyastuti 자카르타 보건국장(Kepala Dinas Kesehatan DKI Jakarta)은 환자 거주지 사회보건센터에서 격리 현장조사를 통과한 장소에 자가격리를 허용한다고 말했다.

Widyastuti 국장은 재난청 BNPB의 YouTube 방송을 통해 “독립적인 격리 장소로 사용할 수있는 집의 기준은 양호한 환기 순환과 조명, 뿐만 아니라 Covid-19 환자는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과 동일한 음식 및 목욕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된다. 집안에서도 다른 가족들을 만나기 때문에 계속 마스크를 써야한다”고 말했다.

Covid-19 환자는 독립 격리 기간동안 지역보건센터와 통반장의 관리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날 자가격리 재허용 발표에서 Widyastuti 국장은 자가격리 허용에 대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한편,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 협회 (PHRI-Perhimpunan Hotel dan Restoran Indonesia)는 코로나19 무증상자를 위한 독립 격리 장소로 사용될 자카르타 27개의 호텔 목록을 정부에 제출했다. 자카르타 보건당국은 자카르타 권내 총 27개 호텔, 약 3,700개 객실을 무증상자(orang tanpa gejala-OTG)와 경증 환자를 위한 독립 격리실(tempat isolasi mandiri)로 이용할 계획이다.

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부 장관은 “현재 정부가 COVID-19 처리와 관련된 의료 시설 및 격리실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지정 병실이 거의 만원이어서 신규환자를 수용할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중앙정부는 감염력이 강한 무증상자와 경증환자 그리고 의료 종사자를 위한 격리 장소로 2~3성급 호텔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당국은 5개주에 최대 14,000명을 수용할 객실을 DKI 자카르타, 서부자와, 남부 칼리만탄, 발리, 북부 수마트라에 준비하고 있다.

9월 27일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4천494명 추가되면서 누적 27만1천339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확진자 가운데 55~60%가 무증상 경증환자로 밝혀져 이들로 인한 사무실 가정에서 집단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는 감염 다음날 부터 감염 증상이 나오기 전까지 자신도 모르게 지인 또는 직장동료와 가족에게 식사, 대화 등을 통해 연쇄 감염을 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자카르타주정부의 Covid-19 무증상 환자와 경증환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제한적 조건아래 다시 허용한다는 발표에 한인동포들의 의심증상 검진이 다시 늘어날 전망이다. <한인포스트 COVID19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