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대통령, 북한에 꽃바구니 전달 “코로나19 도전극복과 양국 협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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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언론이 보도하는 조코위 대통령이 북한정부에게 전달한 꽃 바구니

조코위도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꽃 바구니를 선물했다고 인도네시아 외무부가 북한관용 언론사인 조선중앙통신(KCNA)을 통해 확인했다.

조코위 대통령의 화환은 72주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의 건국 기념으로 보내졌다.

꽃 바구니는 지난 9월 22일 북한 평양주재 인도네시아 대사가 북한 정부에게 전달했다.

북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건국 기념일을 맞아 정부와 북한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도전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이 24일 공개한 사진을 보면 꽂바구니는 빨간색, 흰색, 노란색, 보라색 꽃으로 바구니에 담겨져 있다.

이에 인도네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국가 지도자 간의 축하는 흔한 일이다. 이것은 국가 간의 우호 관계에서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메시지에서 두 나라의 이익과 평화와 발전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북한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인도네시아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동 이익은 물론 지역 및 그 밖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조코위 대통령의 메시지 전문이다.

2020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건국 7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각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민에게 전합니다. 이번 기념일의 정신이 코로나 19로 인한 도전을 극복하기위한 정부와 북한 주민들의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자리에서 저는 인도네시아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동 이익은 물론 지역 및 그 밖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하고 싶습니다. 각하의 건강과 각하의 고귀한 임무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합니다.

Izinkan saya untuk menyampaikan kepada Yang Mulia dan rakyat Republik Demokratik Rakyat Korea, ucapan selamat yang tulus atas peringatan ke-72 hari berdirinya DPRK pada 9 September 2020.

Saya percaya, semangat hari jadi akan menguatkan upaya pemerintah dan masyarakat DPRK untuk mengatasi tantangan akibat pandemi COVID-19.

Dalam kesempatan ini saya juga ingin menegaskan kembali komitmen saya dalam memperkuat kerja sama antara Indonesia dan DPR Korea untuk kepentingan bersama kedua negara, serta untuk perdamaian dan kemajuan di kawasan dan sekitarnya.

Mohon terima, Yang Mulia, jaminan yang diperbarui atas pertimbangan tertinggi saya dan harapan terbaik saya untuk kesehatan Yang Mulia dan kesuksesan yang berkelanjutan dalam tugas-tugas mulia Yang Mulia.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와 북한 모두와 수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북한과 1964년 먼저 수교했고 한국과는 1973년 9월 18일 수교했다.

주 평양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린 사진. 베를리안 인도네시아 대사는 대동강 맥주 공장을 방문해 “새로운 협력 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 평양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린 사진. 베를리안 인도네시아 대사는 대동강 맥주 공장을 방문해 “새로운 협력 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2019년 12월 북한 평양에 주재하는 인도네시아 대사가 대동강 맥주 공장을 찾아 양국 간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북한산 맥주의 수출길이 열리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 평양 인도네시아 대사관 측은 지난해 12월 19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베를리안 대사가 대동강 맥주 공장을 견학하며 인도네시아와 북한 간 협력, 특히 이전에 없던 분야의 협력 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