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인증 대기 93일에서 21일로 단축

할랄청은 할랄인증서 발급을 위해 대기기간을 93일에서 21일로 줄어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돼지 성분이 없다는 할랄 증명서가 필요하다. 2019년 10월 17일부터 2020년 8월 12일까지 할랄 증명서를 받기 위해 등록한 신청자는 7,163명이다. 하지만 할랄 증명서를 받은 신청자는 296명에 불과하다. 이전에는 할랄증명서가 이슬람성직자협의회 (MUI)에 의해 발급되었지만 이제는 할랄제품 보증관리청 (BPJPH)에서 발급되고 있다.

식품에 할랄 증명서 의무 규정은 988년부터 시작되었다. 1988년부터 2014년까지 할랄 증명서는 MUI에서 발급되었다. 2014년 신 할랄법에 의해 5년 유해기간을 거쳐 할랄제품 보증관리청 (BPJPH)에서 의해 발급되고 있다. 할랄증명서를 받기 위해 식품, 화장품 표본은 조사를 받아야 한다. MUI이외도 대학교, 기관도 표본조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조사는 기준에 따라 해야 한다.

현재 할랄 증명서를 받기 위해  등록한 신청자 가운데 소기업에서 5,085명, 중기업에서 1,198명, 대기업에서 880명이 신청했지만 발급된 할랄 증명서는 296건에 불과하다.

할랄 증명서 발급 대기기간은 평균 93일이다, 이에 대해 Fachrul  Razi 종교부 장관은 “할랄 증명서 대기기간을 21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는 식품 할랄 증명서를 부착하는데  대기기간은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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