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양성확진자 301명 사망자는 의심환자 포함 25명…한인동포 0명

외교부는 6월2일 현재 인도네시아 거주 외국인 양성확진자 301명 사망자는 의심환자 포함 25명이라고 밝혔다.

유사환자 481명 본국 송환 환자 256명…외국인 자카르타 최다 확진자 200명 의심환자 210명

6월2일 인도네시아 외교당국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가운데 Covid19 양성 확진자는 301명이며, 이 가운데 격리해제는 201명이라고 밝혔다.

Covid19 관련 외국인 사망자도 25명이나 나왔다. 양성 확진 사망자는 9명이고 의심환자 가운데 사망자도 16명이나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관찰대상 유사환자도 481명 그리고 본국 송환된 환자도 256명에 달했다.

6월2일 34개주에서 전국민 가운데 코로나19 양성 확진자는 27,549명이며, 외국인은 의심환자 포함 782명이 발생되었다.

지역별 발생현황을 보면 자카르타 확진자 200명 의심환자 210명, 동부자와 확진자 52명 의심환자 129명, 족자 확진 13명, 발리 확진 7명 순이다,

수도 자카르타가 외국인과 인도네시아 국민에 대한 감염이 가장 취약한 곳으로 다시한번 확인되었다. 이에 병원 관계자는 “자카르타는 2000만이 이동하는 최고 밀집지역이고 외국인도 많이 거주하고 있고 7540명이 넘는 확진자 지역에 외국인 직간접 접촉도 불가피해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국가별 양성 확진자와 의심환자 현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 한인동포 23,000명 가운데 거주 확진자는 한명도 없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류완수 동포영사에 따르면 “6월2일 현재 인니 거주 한국인 확진자는 0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인동포들은 “한국의 확진자 발생 경험으로 한인동포 스스로 선제적 예방 조치와 귀국 그리고 대사관의 적극적 자료제공과 언론사의 대민 홍보활동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인포스트 Covid19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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