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 4월 29일 Covid-19 관련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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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사망자 분포
국립재난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확진자는 여성 41%, 남성 59%이며
사망자의 연령대는 30~59세가 364명, 60~79세 311명, 80세 이상 28명 등으로 나타났다.

5월 1일 예정이었던 노동조합 5만 명 집단 시위 취소
조코위 대통령과 인도네시아노동자협의회(MPBI)는 23일, 4월 30일 예정인 국회의 옴니버스 노동법안 발의를 위한 회의를 연기할 것이며, 이에 따라 MPBI가 계획 중인 5월 1일 대규모 집단 시위를 위한 집회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근로자조합연맹(KSPI), 인도네시아전국노동조합연맹(KSPSI), 인도네시아번영노동조합연맹(KSBSI) 등 인도네시아노동자협의회(MPBI)의 주요 단체들은 노동절인 5월 1일 국회의사당과 경제조정부 청사 앞에서 5만여 명, 20개 주에서 2만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단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이는 4월 30일 국회에서 재계 예정인 옴니버스 고용법안 발의를 위한 검토 회의 중단 요구를 관철 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KSPI 회장은 조코위 대통령의 법안 협의 회의 연기 결정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군대, 사회 혼란 방지 위한 준비 완료
경제 악화로 인한 극빈층의 ‘배고픔의 문제(masalah perut)’가 편의점, 백화점 등에 대한 약탈 행위 등 사회적 혼란을 야기 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도네시아군의 국군공보국장은 28일,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국가 안보와 사회 안정 유지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히며, “우리는 무정부 상태를 야기시킬 수 있는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 군대를 준비했다. 초기 단계부터 준비를 함으로써 사회적 혼란에 대한 우려와 가능성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Covid-19 테스트 실험실 89개 확보…일일 1만 개 테스트 가능
인도네시아는 Covid-19 바이러스 테스트가 가능한 생물안전수준(BSL) II에 준하는 실험실 89개를 확보했다. 기존 목표였던 BSL II 실험실 72개보다 17개나 증가했다. 이로써 일일 1만 개의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한 환경이 마련됐다.

89개의 실험실은 인도네시아 전역의 병원 실험실 48개, 대학교 실험실 15개, 보건부 산하 실험실 18개, 지방 보건청 산하 실험실 5개, 수의학 관련 기관 실험실 3개 등이다.

중소기업 최종소득세(final income tax) 면제
인도네시아 정부는 28일, 연간 매출액이 49억 루피아 이하인 중소기업들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소득세 면제 인센티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코위 대통령, Covid-19 데이터 통합 시스템 구축 지시
조코위 대통령은 Covid-19 관련 모든 데이터를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스템은 인도네시아 전역의 모든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ODP, PDP 포함)를 통합하여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된다.

서부 자바 주정부, 모든 도시와 기관 PSBB 시행
서부 자바 주정부는 서부 자바의 모든 도시와 기관이 5월 6일부터 PSBB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수까부미(Sukabumi) 시는 5월 6일부터 PSBB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류독감 경고, 동부 자바와 남부 술라웨시에서 발생
4월 18일 동부 자바 본도워소(Bondowoso)군의 한 마을에서 닭 74마리가 죽은 채로 발견됐다. 본도워소의 가축관리국장은 21일 “닭의 폐사 원인은 조류독감(H5N1, terserang flu burung)으로 확인됐다”며, “닭들이 폐사 직전에 푸른 빛을 띠면서 갑자기 폐사됐다”고 덧붙였다. 본도워소군에서는 9년만에 조류독감이 재발되어 조류독감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남부 술라웨시 가축관리국은 14일, 납부 술라웨시의 시드랍, 마로스 등의 지역에서 닭과 오리 6천 마리가 조류독감으로 인해 폐사됐다고 밝혔다.
<한인포스트 Covid-19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