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지방자치경찰(Satpol PP), 자카르타 내 기업 단속 강화한다

자카르타 지방자치 경찰(Satpol PP)은 16일, 자카르타 내의 기업들 중 PSBB 규정을 지키지 않은 몇몇 기업들(자카르타지방이민국은 15일 발표에서 5개 기업이 폐쇄조치 당했다고 발표)이 이 일시적 폐쇄조치를 당했다고 밝히며, PSBB 시행 준수 여부에 대한 단속을 더욱 더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DKI 자카르타 주지사인 Anies Baswedan은 PSBB 시행을 공표할 당시, PSBB 규정을 따르지 않는 기업이 있다면 비지니스 라이센스를 취소하겠다고 밝힌다 있다.

PSBB 규정에 기재된 11개 부문은 제외된다.

자카르타인력이민국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4월 15일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등 PSBB 규정을 따르는 기업은 3,663개로 집계됐다.

그 중 1,274개 기업이 사무실을 임시 폐쇄하고 재택근무 등의 형태로 전환했으며, 2,389개 기업이 근무자의 수를 줄이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 지방자치경찰에 따르면,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PSBB를 규정대로 이행하고 있지 않고 있다며, 강력한 단속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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