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 글로벌 경제 압력보다 더 복잡

재무장관은 코로나19 사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복잡한 영향을 주게 된다고 경고하였음. 금융위기 때는 금융회사들의 파산으로 인한 노동시장과 기업에 영향이 있었다면, 이번 사태는 생명과 관련된 직접 영향을 인해 실물활동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영향이 복잡하게 우려된다고 하였음.

코로나19 사태의 발생은 미국 투자 은행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촉발된 2008년 경제 위기의 압력보다 더 복잡한 형태로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재무장관이 말하였음. 코로나19는 2008년 금융시장에만 영향을 주었던 것과는 다르게 개인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재무장관은 지난 목요일(3/9) 대통령궁에서 말하였음.

개인들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들은 학교나 공장의 폐쇄 등으로 인해서 지역 사회의 활동들에 장애를 주고 경제에 지장을 주며, 이로 인해 공공 활동이 실현되는 것을 지연하고 생산도 지연하게 된다고 설명하였음. “코로나19 사태의 발생은 사람들의 활동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복잡합니다. 그들은 일단 자기를 방어하는 것이 최우선이고, 그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건강과 안전 문제에 대한 리스크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라고 장관은 말하였음.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의 압력은 금융산업에 대한 영향으로 그치면서 단기간 내에 종료되었음. 2008년 위기 때는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인해서 실업이 발생하고 기업들이 문을 닫는 일을 겪었었다고 장관은 말하였음.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는 환자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 깊게 영향을 줍니다. 환자들이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장관은 경고하였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금융산업 분야에 단기 영향을 주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경제를 포함한 공공 활동에 현실적 영향을 준다고 덧붙였음.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