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 재난 구호기금 5조 루피아 배정

TEMPO의 지난 26일자 보도에 의하면, 정부는 2020년 수입 및 지출 예산에서 자연재해 구호 기금(APBN)으로 5조 루피아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구호 기금은 기상기후지질청(BMKG), 기술평가응용원 (BPPT) 및 지리공간정보기관(BIG) 등에 분배되어 운용된다.

재무부 예산담당사무국의 Askolani는 재난관리를 위한 기금의 할당은 매년 정부에 의해 수행된다고 말했다. 그는 구호기금이 2020년 APBN에 배정되었지만, Palu및 West Nusa Tenggara 등과 같이 전년도에 발생한 자연재해 복구에도 여전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기금이 예방을 위해 사용될 뿐만 아니라 재난대응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기금이 사용될 것이라고 밝히며, 이는 재난발생 시 해야 할 일을 알 수 있도록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Askolani는 2019년 재난 구호기금이 올해 말까지 이용 가능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지만 현재 칼리만탄과 수마트라와 같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산불처리는 2019 년 재난 예산으로도 지원된다”고 그는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