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에 쁘라보워-신디아가 우노 후보가 헌법재판소에 불복소송으로 대통령 선거의 문제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조코위-마루프 아민 후보와 쁘라보워-산디아가 우노 후보는 각자 최고의 변호인당을 구성했다.
정가의 초미의 관심사가 된 2019 대선 불복소송은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헌법재판소에서 양측 변호인단은 격론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양측의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의 투개표 자료를 자세히 검토했고, 선거결과 발표는 하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한인포스트는조코위-마루프 아민 후보와 쁘라보워-산디아가 우노 후보의 변호인단을 찾아보기로 했다.
– 조코위-마루프 아민 후보 변호인단장, 
유스릴 이흐자 마헨드라 (Yusril Ihza Mahendra) 변호사
조코위- 마루프 아민 후보의 변호인단 대표로 유스릴 이흐자 마헨드라 (Yusril Ihza Mahendra) 변호사가 임명되었다. 조코위- 마루프 아민 후보의 변호인단은 33명으로 대규모로 조직되었다. 유스릴 이흐자 마헨드라는 1956년 2월 5일생으로 방까블리뚱 주의 블리뚱섬에서 태어났다.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본교에서 교수로 근무했다. 이후 수하르또 대통령 정부에 대통령 연설문을 작성하는 일로 정계에 인연을 맺었다. 압두라만 와힛 대통령 정부에는 법무부 장관으로 역임했고, 메가와띠 수카르노 대통령 정부에는 법무 인권부 장관, 수실로 밤밤유도요노 대통령정부에는 2004년 10월 21일- 2007년 5월 9일까지 국가사무처장으로 근무했다.
현재 월승당 (Partai Bulan Bintang) 총재로 있으며 인도네시아 최고 로펌인 Ihza & Ihza Law Firm을 운영하고 있다. 2019 대선불복 소송에서 유스리이흐자 마헨드라 변호사는 “우리는 쁘라보워-산디아가우노의 변호사인의 고소를 변론할 수 없을 때까지 완벽히 대응하겠다” 라고 말했다.
– 쁘라보워-산디아가 우노 후보 변호인단장
밤방 위조얀또 (Bambang Widjojanto) 변호사
쁘라보워-산디아가 우노의 변호사인단 대표로 밤방 위조얀또 (Bambang Widjojanto) 변호사가 임명되었다. 쁘라보워-산디아가 우노의 변호사인단은 8명의 법조인 행정인으로 조직되었다. 밤밤 위조얀또는 1959년 9월 2일에 자카르타에서 출생했다. UI대학교 화란문학과에 입학을 거쳐Universitas Jayabaya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변호사로 근무했고 사회단체인 실종자 및 폭행기구 (KONTRAS) 창립과 부패감독 (Corruption Watch) 단체에서 근무하면서 사회운동을 하다가 부패방지위원회 KPK 부위원장을 맡았다. 밤밤 위조얀또는 KPK 부위원장이전에 변호사 근무시절 2010년 중부 깔리만딴 군수선거에 불복소송에 위증혐의로 2015년 1월 23일 해임되었다.
2019대선 불복소송에서 밤밤 위조얀또 변호사는 “대통령선거에 조코위-마루프 아민 후보가 법률 (UU No.7/2017)을 어겼다. 우리는 반드시 헌법재판소에서 조코위-마루프 아민 후보의 승리를 취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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