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2억 6,200만 인구 가운데 10%가 빈곤층

빈곤층 감소세에 생활 어려움 여전, 사회보장제도 강화해야

가족계획조정청 (BKKBN)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인구 증가 수는 매년 1.49%인 400만 명이며 현재 인도네시아 인구수는 2억 6,200만 명이라고 발표했다.

중앙 통계청은 지난해 9월에 인구 2억 6,200만 명 중 10.12%인 2,658만 명이 빈곤층으로 확인되었고, 2016년 9월에 대비 2017년 9월에 빈곤층이 118만 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조코위 정부는 2019년까지 8.5%로 줄일 계획이다. 이는 인도네시아 역사상 가장 낮은 빈곤층 비율이다. 국가 발전 계획위원회 (Bappenas) 의장 Bambang Brodjonegoro 장관은 빈곤 퇴치 목표에 관해 열린 내각회의에서 “겉으로 보이는 빈곤율은 낮아질 수 있지만 정부는 여전히 극심한 가난에 처한 사람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2018년 사회 보장제도들이 이러한 가난한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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