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자바 SEZ 경제특구 지정

버까시, 까라왕, 푸르카르타 국가산업 43% 생산 적임지역

수마트라, 칼리만탄, 술라웨시 및 파푸아에 위치한 제조를 위한 9개의 경제 특구와 Banten, West Nusa Tenggara 및 Bangka Belitung의 관광을 위한 3 개의 경제 특구

정부는 서부 자바의 산업 중심지인 버까시 (Bekasi), 까라왕 (Karawang) 및 푸르와 카르타 (Purwakarta)를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Kadin)가 제안한 특별 경제 구역 (SEZ)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11월 3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보도했다.

Kadin의 고위간부들과 조코위 대통령간의 회담 후, Luhut Pandjaitan 해양국 장관은 해당 경제특구를 주관할 담당자로 임명되어 추가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에는 Bambang Brodjonegoro 국가 개발 계획 장관, Airlangga Hartarto 장관, Budi Karya 교통부 장관, Mardiasmo 차관, Rosad P. Roeslani Kadin 회장, James Riady의 Lippo 그룹 CEO 등이 참석했다.

Luhut 장관은 이 회의에서 지난 주 일요일에 헬리콥터를 타고 지역을 조사하고 Lippo Group이 지원하는 278 조 루피아의 부동산 프로젝트인 Meikarta의 모형 주택을 살펴 보고 Kadin과 관계 기관에 대한 사전 연구를 실시하기 위해 Ridwan Djamaludin 인프라 담당 차관에게 회의에서 논의한 결과 해당 경제특구 예정지는 도요타, 혼다, 미쯔비시, LG 전자와 같은 다국적 기업들이 제조 공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가 산업 생산의 43%를 차지하는 요지로서 SEZ 경재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시사했다.

Kadin에 따르면, SEZ 지역은 약 1,000 평방 킬로미터의 가용 토지가 갖추어 져 있으며 이 지역은 또한 계획된 Patimban deepsea 항구와 Kertajati 공항에 근접한 지역이다.

이러한 산업 지역이 경제 특구로 바뀌면 이곳에서 운영되는 신규 사업은 최소 5,000 억 루피아의 투자가 이루어 지고, 이에 따른 5년에서 25년 동안의 세금 공휴일과 수입 관세, 부가가치세 면제 등의 상당한 인센티브를 누릴 수 있게 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SEZ 행정부에 따라 앞으로 기업들은 토지, 이민 및 노동 등 면허를 취득하는 관료적인 번거로움을 겪을 필요가 없게 된다. 외국인 및 법인은 영주권을 가지고 경제 특구에 위치한 주택 및 아파트를 소유할 수도 있다.

그러나 SEZ의 제조 특구는 Jokowi 행정부가 동등한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경제 활동의 중심지인 자바에 대한 경제적 의존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자바 외부 영역을 대상으로 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수마트라, 칼리만탄, 술라웨시 및 파푸아에 위치한 제조를 위한 9개의 경제 특구와 Banten, West Nusa Tenggara 및 Bangka Belitung의 관광을 위한 3 개의 경제 특구가 있다.

한편, 만일 특구에서 일하는 통근자들의 주택문제가 고려된다면 SEZ특구에 Meikarta를 포함시킬지에 대한 조사는 추가적으로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경제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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