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제조국가 가운데 9번째는?

가스와 전기값 하락이 정책상 실현된다면 경제성장 이룰 것

2017년 대형 및 중형 제조산업 매년 4.33% 성장, 소형 마이크로 제조산업 6.63% 성장, 화학약품 및 화학제품 9.59% 상승, 식품산업 8.20%, 고무제품과 플라스틱 산업 7.80% 성장 상승세 유지

산업부장관 아이르랑가 하타르또는 인도네시아가 세계최대 제조국가 순위에서 지난해 10위에 이어 올해 9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국제연합 산업계발 기구인 UNIDO의 평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영국과 대적할만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생산성과 가치를 더한 인도네시아의 제조산업에 근거한 평가라고 말했다.

아이르랑가 장관은 “모든 분야가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더 나은 결과를 내야한다”며 국내산업의 진보를 한층 더 촉구했다. 또한 그는 산업분야는 국가경제성장의 가장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재 강조했다.

산업부 장관은 이어서 ” UNIDO가 발행한 2016 국제 산업통계 연보에 근거하면, 인도네시아의 산업은 국민총생산의 1/4을 기여해왔다” 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는 비록 세계 금융위기가 거의 모든나라들의 경제를 후퇴하게 했을지라도 흑자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으며,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세계 상위 10위의 제조국가 및 제조업자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한편 중앙통계국은 2017년 대형 및 중형 제조산업은 매년 4.33% 성장했고 소형 마이크로 제조산업은 2017년 1/4분기 6.63%가 성장했다.

대형 및 중형 제조산업은 부분적으로 화학약품 및 화학제품의 9.59% 상승 그리고 식품산업 8.20%, 고무제품과 플라스틱 산업의 7.80% 성장에 따라 상승세를 보인것으로 평가된다.

낙관적으로 보자면 만일 가스와 전기값의 하락이 정책상 실현된다면 경제성장은 더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것이라고 보고있다. 장관은, “사실, 이것은 세계시장의 국제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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