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PM, 중국 내 투자촉진 사무소 개설

2015년 3월 24일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금년 2분기 중국에 대 인도네시아 투자촉진업무를 수행하는 ‘인니 투자촉진센터’를 베이징 혹은 광저우 등지에 개설할 예정이다.

중국은 인도네시아의 최대 무역상대국으로 중국의 대 인도네시아 직접투자액은 국가별로는 8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2014년 중국의 대 인도네시아 직접투자액은 전년대비 7% 증가한 8억불로 금년에는 이보다 4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투자조정청(BKPM)은 현재 중국이 인도네시아 내에 2억불 규모의 투자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투자촉진센터는 뉴욕, 런던, 시드니, 서울, 타이베이, 싱가포르, 아부다비, 독일, 인도 등에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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