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서비스(PTSP) 설명회… 4일 BKPM서 개최

BKPM “올 해 24개 주에 PTSP 지방사무소 개설 목표”

(2015년 3월 9일)

인도네시아 투자조정(BKPM)은 지난 4일 BKPM 누산따라룸에서 원스톱서비스(PTSP)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투자조정청 투자규제완화 담당이사인 율리오(Yulio) 이사에 따르면 현재 원스톱서비스(PTSP) 프로그램의 진행상황은 지난 1월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이 공식출범을 알린 ‘1단계’ 를 지난 ‘2단계’로 정의될 수 있다.

투자조정청은 올 해 12월까지 2단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단계에서 투자조정청은 투자자들에 원스톱서비스(PTSP) 본사를 적극 홍보하고 원스톱서비스(PTSP) 지방 사무소들을 개설함은 물론 원스톱서비스(PTSP)를 통해 가능한 투자승인업무 범위의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설명회에서 율리오(Yulio)이사는 “투자조정청은 지방에서의 투자승인문제의 해결을 위해 원스톱서비스(PTSP) 지방 사무소들을 개설할 계획이며 이 사무소들을 BPPTSP(원스톱 통합 투자승인 서비스)로 명명할 예정이다”고 전하며 “자카르타에 위치한 원스톱서비스(PTSP) 본사는 개설될 지방 사무소들과 함께 통합된 투자승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설명했다.

율리오 이사는 이어 현재 투자조정청은 교통부, 공공사업 주택부 등 22개 정부부처 및 기관들과 협력해 원스톱서비스(PTSP)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한편 공공사업 주택부에서 파견된 경제투자전문가 리도 마따리 익콴(Rido Matari Ichwan)은 공공사업 주택부는 현재 투자조정청과 함께 7개 분야의 승인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설명했다. 그 분야들에는 고속도로와 수자원, 부동산 관련 사업허가, 외국 건설 시공사, 외국 건설 자문가, 외국 건설 서비스 등이 속한다. 이어 그는 공공사업 주택부는 건설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나 계획이 있는 민영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교통부 소속의 무스다리빠 무슬리민(Musdalifa Muslimin) 항공섹터 담당 이사는 이 날 교통부는 현재 투자조정청과 함께 해상, 항공교통에 관한 승인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교통부는 현재 이 두 분야에 대한 온라인 승인허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 덧붙이기도 했다. “교통부는 이 온라인 시스템을 올 해 4월까지 완성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무스다리빠 이사는 설명했다.

투자조정청은 올 해 말까지 24개 주에 120여 원스톱서비스(PTSP) 지방 사무소들을 개설할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그 범위를 34개 모든 주로 확장할 예정이다.

<기사 손정경 [email protected]>

리도(B3)(2)w<설명회가 끝난 후 리도 마따리 익콴(Rido Matari Ichwan) 경제투자전문가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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