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1일
오는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대규모 한류행사가 롯데쇼핑애비뉴에서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와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K-Festival & Enjoy Gangwon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한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초대된 난타 공연팀은 동 행사기간 중 매일 오후 2차례씩 행사장 중앙무대에서 난타 Showcase를 선보인다. 또한 매일 오후 2차례씩 흥겨운 사물놀이가 소개되며 K-Beauty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Make-up 전문가 초청 시연을 보여주게 된다.
금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강원도 관광홍보대사인 아이돌 그룹 N.P.I의 공연이다. NPI 는 New Planet Icons의 줄임말로 가요계의 새로운 행성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큰 포부를 담고 있다.
NPI는 국내 멤버들뿐만 아니라 조나단은 홍콩, 리연은 말레이시아의 국적으로 데뷔 전부터 홍콩과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적극적인 러브콜이 쇄도 하고 있다. NPI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안무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실력을 겸비한 아이돌 그룹이며, 직접 자작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NPI는 데뷔 전부터 2018년 평창 올림픽이 개최 되는 강원도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금번 행사는 강원도에서 도지사가 인솔하는 대규모 판촉단이 공동 참가하여 행사기간 중 활발하게 강원도관광판촉활동을 벌이게 된다.
강원도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방문 중 특히 눈에 뜨이는 것은 인도네시아 영화제작사와의 MOU체결이다. 인도네시아 굴지의 영화제작사인 Rapi Film이 제작하는 ‘질밥을 쓴 여인’이라는 인도네시아 영화의 강원도 로케에 성공한 것이다.
강원도에서는 동 영화의 강원도 촬영 시 편의를 제공하고, 영화제작사는 영화 중 강원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관광명소를 영화 중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강원도를 홍보하게 된다. 동 영화촬영팀은 금년 여름 강원도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영화상영은 금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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