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1일
조코 위도도(이하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14일 정치전문가들을 대통령궁으로 초대했다.
이 날 인도네시아 과학연구소 소속 이크라르 누사바크띠 (Ikrar Nusa Bakti), 폴트랙(Poltrack)연구소장인 한따 유다 (Hanta Yudha), 포풀리 센터 (Populi Center)연구소장인 니꼬 하르얀또 (Nico Harjanto), CSIS연구소장인 필립스 주사리오 페르몬떼 (Phillips Jusario Vermonte)와 LSI연구소장인 도니 암바르디 (Dodi Ambardi) 등의 다수의 정치전문가들이 대통령궁을 찾아 대통령과의 비공개회동을 진행했다. 이 회담은 오후 12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회의 후 안디 위자얀또 (Andi Widjajanto) 내각비서는 회담에서 대통령과 정치전문가들은 현 정국의 상황에 대해 논했으며 조코위 대통령이 특정 사안에 대한 질문을 하면 정치전문가들이 차례대로 그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전했다. 대통령은 이날 말을 하기 보다는 주로 듣는 입장이었다 그는 덧붙였다.
쁘리띡노 (Pratikno) 국가계획부장관은 조코위 대통령이 현 정부와 내각에 대한 여론조사결과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다 덧붙였다. 이는 국민들의 중앙부처와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서라고 그는 전했다.
하지만 조코위 대통령은 이 달 국회 내 정당연립에 관해서는 논의를 피했다고 지난 15일자 일간 콤파스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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