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큐 부동산 2020년 매출 200억엔 목표

(2015년 3월 31일)

도큐(Tokyu)부동산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 11일 중부 자카르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7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사업을 언급하며 그 매출액을 2017년 100억엔(8,000만불), 2020년에는 300억엔(1.7억불)까지 증가시킬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동 사는 기존 개별주택 개발사업에서 향후 중산층용 맨션 아파트 사업에 참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는 ‘Branz’로 남부 자카르타 시마투빵(Simatupang)지역 1.5헥타에 90억엔(7,400만불)을 투자하여 총 381가구 2개동 아파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반텐주 땅어랑에 위치한 BSD시티에도 350억엔(2.9억불)을 투자하여 8개 동 3천 가구 규모의 아파트도 개발할 예정이며, 개별 주택개발은 서부 자와주 버카시와 족자카르타에서도 개발을 진행 중이다.

도큐부동산 인도네시아 법인의 신야 미와(Shinya Miwa) 사장은 미국과 인도네시아가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향후에도 중산층 주택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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