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소다라은행, 사랑의전화에 성금 (Donasi Untuk Life Line Community oleh Bank Woori Saudara)

우리소다라은행 2010년부터 사랑의전화 후원 Yanto 행장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고 돌보는 단체 격려” 김동수 수석부행장 “사랑의전화 한인동포들에게 소중한 일을 하고 있어”

<사진. 우리소다라은행은 사랑의전화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좌로부터 임철진 상무, 얀또 은행장, 정선본부장, 김동수 수석부행장, 김철수 상무> Bank Woori Saudara (Presiden Direktur,Yanto dan Wakil Direktur Senior Kim DongSu) memberikan bantuan finansial kepada perkumpulan sosial yang dibuat untuk masyarakat Korea yaitu “Life Line Community”

2015년 4월 7일

우리소다라은행(행장 Yanto 수석부행장 김동수)는 한인동포를 위한 자선단체 ‘사랑의전화’에 성금을 전했다.

우리소다라은행 Yanto 행장과 김동수 수석부행장, 임철진 상무, 김철수 상무는 지난 4월2일 자카르타 우리소다라은행 본사에서 ‘사랑의전화’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Yanto 행장은 “인도네시아에서도 불우한 한인동포와 다문화가정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어느 사회에서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돌보는 단체에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월 26일 우리은행과 소다라은행의 공식 합병식에 참석하는 기업체의 화환 대신 받은 성금과 쌀217kg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

이에 사랑의전화 정선 본부장은 “이번 우리소다라은행의 성금으로 대상자 자녀 2학기 입학금과 대학생 학자금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동포사회 지원에 적극적이다. 사랑의전화를 비롯하여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및 각종 단체에 후원하고 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사랑의전화와 다문화가정을 돕는 땅거랑 무지개공부방에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전화에는 매월 150포/5kg와 학자금 300만루피아(우리장학회)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전화는 지난 2009년 1월부터 시작된 한인동포를 위한 자선단체로 9505캠페인을 갖고 있다.

9505캠페인은 95% 한인동포가 5%의 불우한 한인동포를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그간 6년동안 500여명의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아왔으며 재활과 자립하는 동포들도 많았다. 사랑의전화는 20여 한인기업과 동포들의 후원으로 매월 3째주 금요일 자카르타 근교 뿔로가둥에 있는 미원본사에서 포장해서 100여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있다.

우리소다라은행 김동수 수석부행장은 “사랑의전화는 한인동포들에게 소리없이 소중한 일을 많이하고 있어서 지원하게 되었다”며, “우리소다라은행은 2010년부터 사랑의전화에 매월 후원하고 있으며, 지점 오픈행사에 일회용 화환대신 쌀을 받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다”고 전ㅋ했다.

<취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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