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총 회장에 강희중 대표 선출

강회장 “한인회, 문화원과 공동사업 추진 할 것” 12대 협력단체 내실있고 예술성 있는 변화 기대

<2015년 신임 회장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5년 4월 7일

인도네시아한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한인문예총)은 지난 1월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강희중 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한인문예총 정기총회에서 문예총 회장단은 2년 동안 역임한 김문환 회장의 후임으로, 강희중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강희중 문예총 신임회장은 1월 정기총회 이후 지난 3월 27일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회장단 구성했다.

신임 회장단은 사공경 부회장(문인협회장), 이일하 부회장(음악협회장) 및 사무국장(겸임), 신돈철 부회장(미협회원), 이선현 감사(아버지 앙상블 단장), 한경순 사무차장(문협회원)을 임명했다.

문예총 올해 사업으로는 문예총이 단독 주관하는 `문예총 종합예술제`를 2015년부터 한인회가 주관하는 `한.인니 우정의 페스티벌`에 합류하여 공동주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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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한국 예술인 명사 초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한인동포와 현지인을 위한 강연 또는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으로 범국민 합창제에 자카르타 어린이 합창단이 참가해서 인도네시아 한인동포의 예술성을 높이 들어낼 전망이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음악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국제음악경연대회(5월 2일) 시상식과 수상자 연주회(5월 30일)에 문예총 회장상을 시상하기로 했다. 10월에는 쳄버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첫 연주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미술협회는 4월 18일 국제 어린이 사생대회, 10월 미협전시회를 개최하고, 헤리티지 코리아섹션은 국립박물관 책자 발행, 아버지 앙상블은 6월 정기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문예총은 부산시 예총과의 MOU와 아름다운 나눔 자선 바자회, 색소폰 동호회 실버 가요제 등도 계획하고 있다.

한인문예총은 창립 7주년을 맞아 12개 협력단체가 회원간에 내실있는 친목강화와 예술성 있는 다양한 컨텐츠 변화가 요청되고 있다.

한편 한인문예총은 지난 2008년 2월 26일 재인니한인예술인총연합회(재인니한인예총. 초대 회장 신상석)를 창립했다.

창립 7주년을 맞는 2015년 한인문예총 협력 단체는 다음과 같다. 서예협회(회장 제경종), 루시플라워(회장 최정순), 미술협회(회장 이수진), 문인협회( 회장 사공경), 월화차회(회장 김인순), 음악협회(회장 이일하), 한바패(회장 박형동), 어린이 합창단(지휘 안영수), 색소폰동호회(회장 박의태), 헤리티지(코리안 회장 이수진), 국악사랑(단장 장방식), 아버지앙상블(단장 이선현), 촉탁 전문위원 안선근(현지단체 교류), 최석일(문화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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