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만든다….주말 공유일 연장 연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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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 주말에 연결된 공휴일 가운데 하루를 더 쉬게 하는 연장 연휴제(cuti bersama)를 실시한다고 3월 9일 발표했다.

일명 ‘long weekend’라는 공휴일 연장 연휴일은 4일이 추가됐다. 공휴일 연장 연휴일은 인간개발문화조정부(Pembangunan Manusia dan Kebudayaan(Menko PMK) Menko PMK) Muhadjir Effendi 장관이 주최하는 회의에서 결정되었다.

이 회의에는 행정관료개혁부 장관 (Menteri Pendayagunaan Aparatur Negara dan Reformasi Birokrasi -Menpan RB) Tjahjo Kumolo, 종교부 장관 (Menteri Agama-Menag) Fachrul Razi, 인력부 장관 (Menteri Tenaga Kerja-Menaker) Ida Fauziyah이 참석했다.

Muhadjir Effendy 장관은 “2020년에 4일간 공휴일 연장 연휴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3개부처 장관이 서명날인한 2020년 공유일 연장 연휴제
3개부처 장관이 서명날인한 2020년 공유일 연장 연휴제

추가된 공휴일 연장 연휴일은 5월 28일과 29일, 8월 21일과 10월 30일이다.

Muhadjir Effendi 장관은 “2020년 공휴일 연장 연휴제도는 소비를 향상시키고 국가 경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Jokowi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더 많은 공휴일을 활용하여 국민의 삶에 대한 질적 향상을 원한다”고 전했다.

주말 공유일 연장일 추가로 공장이나 회사는 비상이 걸렸다. 한인기업인들은 “인도네시아는 연휴가 많아서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휴기간 근무하면 휴무일 수당이 올라가고 장기 연휴로 생산에 차질을 빗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언론은 옴니버스법안에 국회통과를 앞두고 노동단체의 시위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 노동계 무마용이 아니냐는 여론속에도 근로자들은 마냥 즐거운 상황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 주말에 연결된 공휴일 가운데 하루를 더 쉬게 하는 연장 연휴제(cuti bersama)를 실시한다고 3월 9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 주말에 연결된 공휴일 가운데 하루를 더 쉬게 하는 연장 연휴제(cuti bersama)를 실시한다고 3월 9일 발표했다

주말 공유일 연장제로 황금연휴 Long Weekend는 다음과 같다.

▶ 부활절 황금연휴 Long Weekend Paskah : 금요일~일요일, 4월 10-12일 2020
▶ 노동절 황금연휴 Long Weekend Hari Buruh : 금요일~일요일, 5월 1-3일 2020
▶ 희생절 황금연휴 Long Weekend Idul Adha : 금요일~일요일, 7월 31일~8월2일 2020
▶ 독립기념일 황금연휴 Long Weekend Hari Kemerdekaan : 토요일~월요일, 8월15-17일 2020
▶ 이슬람 신년황금연휴 Long Weekend Tahun Baru Islam: 목요일~일요일, 8월20-23일 2020
▶ 무하맛선지자탄생 황금연휴 Long Weekend Maulid Nabi : 목요일~일요일, 10월29~11월 1일 2020
▶ 성탄절 황금연휴 Long Weekend Natal : 목요일~일요일, 12월 24-27 2020

특히 5월에는 선지자 승천일, 르바란휴일, 빤자실라탄생일 등으로 12일 동안 연휴을 쉬게 된다. <한인포스트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