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장관, 유럽 기업들에게 면세 제도 어필

재무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제공하고 있는 면세 제도와 특별 조세 제도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유럽 기업들이 이러한 제도를 적극 이용하면서 투자를 늘려줄 것을 당부하였음.

재무장관 Sri Mulyani Indrawati는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하는 유럽 기업들에게 네덜란드에 있는 회사들만이 재정적 인센티브 제도에 참여한 기업들만 받고 있는 면세 제도를 활용하도록 촉구하였음. “저는 다른 유럽 국가들이 여기에 참여하여서 우리의 주요 투자자들이 되어주시길 희망합니다.”라고 재무장관은 BKPM과 유럽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2020 인도네시아 경제 및 투자 전망 자리에서 말하였음.

2017~2019년 기간 동안에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대한민국, 네덜란드의 67개 기업들이 면세 제도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총 1,102조 루피아(806억 달러 규모) 및 54,086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투자가 이뤄졌음. 같은 기간 조세 특별 조치에는 151개 기업들이 참여하여서 138조 루피아(1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이 이뤄졌음.

면세 제도 정책은 도전 산업에 투자하는 기업들에게 제공되는 혜택인데, 최소 5천억 루피아(3,65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업소득세 100%를 감면해주고, 최소 1천억 루피아(73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업소득세 50%를 감면해 줌.

이러한 감면은 투자 규모에 따라서 5년~20년간 적용됨. 조세 특별조치는 우선 산업에 투자하는 기업들에 제공되는 것으로 최대 30%까지의 세금 감면을 해줌.

1,100여 유럽 기업들이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영위 중임. “이것은 거대 대륙인 유럽의 규모에 비해서는 매우 작은 부분입니다. 유럽은 인도네시아에게 있어 최대 경제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유럽 상공회의소가 더 많은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오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재무장관은 당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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