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인도네시아 주택개발사업 신규 진출

SHARE

대원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부동산개발회사인 자바베카의 자회사 그라하부아나 치카랑과 500여 세대 규모 아파트 신축분양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동부 약 30km에 위치한 자바베카 인더스트리얼 공원 내 골프장 약 3만639㎡에 아파트 3개 블록 약 500여 세대를 신축 분양한다. 본 협약을 통해 양사는 사업시행을 전담할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대원 측은 자본금을 출자하고 자바베카 측은 토지를 현물 출자하게 된다. 양사는 이르면 올 상반기 중 법인 설립 및 사업 인허가 등을 마무리하고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파트너인 자바베카 그룹은 인도네시아 대표적인 도시 및 산업단지 개발회사이다. 인도네시아 부동산개발회사로서는 최초로 지난 `94년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상업·주거용 부동산 및 산업 인프라 개발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대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에 진출한 베트남 외 동남아 국가로 개발사업을 확장한다”며 “향후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베트남을 중심으로 인근 국가에서도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