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원시큐리티, 인도네시아 SDT와 정보보호사업 MOU 체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인 에프원시큐리티(대표 이대호)는 2020년 1월 9일에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SDT(Seraphim Digital Technology)와 정보보호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도네시아 정보보호 및 웹 보안 시장 심층 분석 △웹 보안 솔루션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및 마케팅 협력 △정보보호 컨설팅 및 솔루션 사업화 협력 등이다.

그 동안 에프원시큐리티(F1Security Inc.)는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자체 개발한 웹보안 솔루션(WMDS, WSFinder, WebCastle)의 내수 시장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하여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수행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에프원시큐리티는 이미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한 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사업을 확장하여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한층 더 견고히 했다.

SDT의 Johny CTO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의 자사 고객사에게 에프원시큐리티의 우수한 웹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사의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SDT는 글로벌 보안업체의 다양한 솔루션을 유통하여 구축하는 정보보호 SI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롭게 에프원시큐리티의 On-premise 사내 설치형과 클라우드 SECaaS형 웹 보안 솔루션의 라인업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에프원시큐리티 이대호 대표는 “현재 에프원시큐리티는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미국 현지 기업과 다양한 파트너쉽을 체결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SDT와의 MOU로 해외 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새해의 출발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SDT(Seraphim Digital Technology)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IT보안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약 100여 곳의 자사 고객들에게 에프원시큐리티의 웹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리셀러 계약 체결을 협의 중이다.

에프원시큐리티는 2019년 하반기에 태국 Baycomputing, 몽골 OUG, 미국 BeyondSecurity와 해외 자국에서의 웹 보안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였고 2020년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