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도네시아 중기청 Excellence Award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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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KOMIPO Asia는 지난 24일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으며, 이를 통해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그간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한 것을 정부로부터 인정받게 되었다. 28일 한국중부발전에 따르면 중부발전의 인도네시아 대표법인인 KOMIPO Asia는 지난 4월부터 코트라(KOTRA)와 OVOP(One Village One Product)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OVOP 사업은 한국·인도네시아 경제협력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지역사회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저소득 지역의 경제활성화 증진을 목표로 코트라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청이 201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KOMIPO Asia는 본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중부발전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 주변의 마을조합을 우선적으로 물색하여 땅가무스 수력발전소 인근의 여성 191명이 소속되어 있는 Srikandi 조합과 협약을 맺었다.

KOMIPO Asia는 연 매출 850만 원에 불과한 마을 여성조합을 위해 ‘하나의 잘 팔리는 제품’으로 지역커피를 선택하여 집중 육성하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커피머신 지원과 조합원들에게 인니 커피수출협회의 전문인력으로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조합은 이러한 노력 등으로 인해 인니 커피수출협회로부터 커피품질을 인정받아 2020년에는 매출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KOMIPO Asia는 조합원들에게 환경단체로부터 친환경 커피재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무분별한 산림 개발을 통한 커피 재배를 방지할 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에서 2006년 찌레본 발전소 수주를 시작으로 탄중자티 발전소, 왐푸 수력발전소, 땅가무스 수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현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KOMIPO School 3개교 및 KOMIPO 도서관 건립, 에너지 자립을 위한 소수력 발전 지원, 청년 직업훈련센터 운영 등의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형구 사장은 “인도네시아에서 1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면서 얻은 사업성과를 인도네시아 사회와 공유하며,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환경보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