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투자 부코핀은행 3분기 누적 순익 12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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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지분을 투자한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은 부코핀은행 지분 약 22%를 보유한 2대 주주다.

3일 Merdeka, Liputan6 등 현지 언론과 국민은행 등에 따르면 부코핀은행은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약 1500억 루피아로 우리 돈 약 127억 원의 이익을 냈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 적자에서 벗어나 올해는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은 547억5000만 루피아, 2분기는 653억8700만 루피아, 3분기는 301억1400만 루피아를 기록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부코핀은행의 순이익 증가는 디지털금융 혁신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부코핀은행 재무기획담당 이사는 “최신 트렌드를 따르고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혁신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반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부코핀은행이 120여억 원의 순이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앞으로도 계속 수익이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