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그랑반튼한인회 창립 10주년 출판기념회 열려

지난 10년의 흔적을 새로운 미래비전으로 승화시켜

SHARE
지난 11월 29일 재인도네시아 땅그랑반튼한인회는 창립10주년을 맞아 땅그랑반튼한인회 10년사와 한인기업정보 및 생활가이드를 출판하고 기념식을 갖고 있다. 사진 땅그랑반튼한인회

땅그랑반튼한인회, 2010년 초대 이세호 회장, 제2대 하연수 회장, 제3대 오세명 회장을 거쳐 현재 제4대 채만용 회장…탄탄한 조직력과 결속력을 자랑

재인도네시아 땅그랑반튼한인회(회장:채만용)는 창립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땅그랑반튼한인회 10년사와 지역 한인동포를 위한 한인기업정보 및 생활가이드 두 권의 책을 출판하고 10년의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보존하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지난 11월 29일 열린 창립 10주년 출판기념회는 매년 실시해 오던 한인의 밤 행사를 대체하기로 하고 조용한 가운데 새로운 미래비전을 준비하기 위한 행사로 땅그랑반튼한인회 4기에 들어 야심차게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였다.

땅그랑반튼한인회 역대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초대 이세호 회장, 제2대 하연수 회장, 제3대 오세명 회장, 제4대 채만용 회장
땅그랑반튼한인회 역대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초대 이세호 회장,
제2대 하연수 회장, 제3대 오세명 회장, 제4대 채만용 회장

이날 행사에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김종민 총영사를 비롯해 코린도그룹 승은호 회장, 코참 송창근 회장, 쁘라따마 서영률 회장, 파크랜드 곽국민 부회장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출판취지와 배경의 설명에 이어 그간 10여년간 땅그랑반튼한인회를 위해 애 써주신 모든분들의 자축연의 행사로 이어졌다.

땅그랑반튼한인회 10년사는 타 국가, 타 한인회에서 그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사업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의 자료를 약 10개월간 수집하고 정리해 출판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지난 활동에 대한 사실적 표현과 근거를 찾아내는 숱한 고초와 어려움속에서 발행되었다.

채만용 회장은 “다가오는 10년을 위한 준비는 지난 10년의 활동을 어떻게 보존하고 계승해야 하는가에 달렸다”며 “땅그랑반튼한인회의 차세대 동포에게 주옥같은 봉사정신을 이어가는 초석을 다지는 차원에서 큰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승은호 회장은 “언제나 푸근함을 느끼는 땅그랑반튼 한인회가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언덕이 되어주고 있는 것은 동포의 한 사람으로 큰 박수를 보낸다”고 치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그간 땅그랑반튼한인회를 위해 조용히, 꾸준히 지원해 준 쁘라따마 서영률회장과 백두회 김영주 고문에게 감사를 표하는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땅그랑반튼한인회는 2010년 초대 이세호회장을 시작으로 하연수 2대회장, 오세명 3대회장을 거쳐 현재 4기로 이어지는 인도네시아에서 보기드문 탄탄한 조직력과 결속력을 가지고 있다.

수많은 봉사활동을 해 왔고 그중 현지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수낫딴 행사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가정의 날 다문화 한마음 큰잔치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한인동포를 위한 문화강좌를 상시 열어 한인동포의 문화적인 혜택에도 소홀함 없는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한편, 4기에 들어 한인회는 우리 동포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자 찾아가는 한인회라는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있어 땅그랑반튼한인회의 미래는 더욱 더 밝고 신선하게 우리동포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본다. <동포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