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자와주 업종별 최저임금 없다

제조업 탈 서부 자와, 중부 자와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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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많은 제조공장이 중부 자와주로 이전하고 있다. 2020년에도 더 많은 공장이 서주자와주에서 동부 중부자와로 이전할 것으로 추정된다. 탈 서부자와 이전 사유는 땅어랑, 버까시, 까라왕 등 서부 자와주 시/군 단위 최저임금이 더 싸고 중부 자와주에 업종별 최저임금 (UMSK – Upah Minimum Sektoral)이 없기 때문이다.

22인도네시아신발협회(Aprisindo-Asosiasi Persepatuan Indonesia, 회장 Firman Bakrie)에 따르면 중부 자와주는 업종별 최저임금(UMSK)이 없기 때문에 25개 신발류 공장이 중부 자와주로 이전되었다고 Bisnis Indonesia가 11월 20일 보도했다.

Firman 신발협회장은 “반뜬 주와 서부 자와주에서 시/군 최저임금 (UMK)이 비싸고 업종별최저임금 (UMSK)까지 있어 제조업체의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중부 자와주는 업종별최저임금(UMSK)이 없기 때문에 신발류 공장들이 베트남 중국과 경쟁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중부 자와주는 내년에 많은 현지인 공장과 외국인 공장들이 이전해 올 것이며, 중부 자와주 경제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Firman 협회장에 따르면 “현재 미국과 중국 무역 전쟁으로 인도네시아 신발 산업이 부진하다. 하지만 제조사들이 중부 자와주로 이전된다면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 그간 신발산업은 8%대 성장했지만 2020년에는 5%만 성장돼도 좋다”고 말했다.

centraljava-map-high한편, 인도네시아 의류산업협회 (API – Asosiasi Perstekstilan Indonesia)의 Ernovian G Ismy 총무이사도 “많은 섬유 봉제 회사들이 2015년부터 서부 자와주에서 중부 자와주로 이전했다. 내년에 섬유 의류 회사들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API 총무는 “섬유 의류 산업 경쟁력을 위해 정부에게 총체적인 법안 (omnibus law)을 빨리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간자르 쁘라노워 (Ganjar Pranowo) 중부 자와 주지사는 “중부 자와주 정부는 중부 자와주에 투자할 회사에게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째, 세금 인센티브를 받을 것이며, 둘째, 회사 공장을 건축하기 위한 부지 확보, 셋째, 좋은 인력 공급을 받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간자르 쁘라노워 (Ganjar Pranowo) 중부 자와 주지사는 “현재 중부자와 주는 많은 투자가 필요하고 인구가 많기 때문에 많은 투자가 중부 자와주에 유입되고 있다. 이는 공장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중부 자와 주지사는 업종별 최저임금에 대하여 “중부 자와주 정부는 업종별 최저임금 (UMSK – Upah Minimum Sektoral)을 삭제할 계획이다”며, “비록 2020년에 시/군의 최저임금 (UMK)이 8-9% 인상되어도 중부 자와주에 제조산업은 베트남 중국과 경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