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LRT 2단계 사업 수주 영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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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자카르타를 방문해 자카르타의 경전철(LRT) 사업 등 한국철도 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맞춤형 수주 지원활동에 나섰다. 철도공단이 입찰 참여를 준비하고 있는 ‘자카르타 경전철 2단계(7.5㎞) 사업관리용역’ 프로젝트는 해당 사업의 건설공사 발주와 감독 외에도 차량 구매 및 경전철 1단계(5.9㎞, 연말 개통 예정) 구간과의 연장 운행을 총괄하는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철도공단 김 이사장은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자카르타 자산관리공사(JAKPRO) 사장, 주 인니 한국대사 등 주요 대외기관 인사와 면담을 갖고 한국 고속철도 및 기존선 고속화 등 기술적 강점을 설명하고, 철도공단이 가진 철도건설 노하우 등 사업수행 역량을 피력하고 효율적 운영 및 유지보수, 가치공학 엔지니어링(VE Eng) 역량 전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자카르타 경전철 2단계 사업관리용역의 공동 협력사인 글로벌 기업 에이콤(Aecom), 인니 엔지니어링 1위인 국영기업 비라마 까랴(Virama Karya)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본 사업 수주 성공을 위한 전략적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합동 수주 팀을 격려했다.

앞서 철도공단은 2017년 1월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 사업을 수주해 국내 협력사와 함께 시스템분야 사업관리 및 공사관리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다.

김 이사장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철도시장의 성장 잠재력 역시 매우 높은 나라”라며, “철도공단은 자카르타 경전철 2단계 사업관리 용역 수주를 시작으로 메단 광역 경전철 사업 수주와 발릭빠빤 신수도 철도인프라 사업 등에 참여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