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근교에서 테러리스트 3명 체포…고폭탄 발견

경찰 반 테러대 (Densus 88)가 9월 23일 북부 자카르타 찔린찡 지역에서 테러리스트 용의자 한 명을 체포한데 이어서, 버까시군 까랑 사트리아역에서도 테러리트스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버까시군 까랑 사트리아역에서 붙잡은 테러리트스 용의자 2명은 부부이다.

이들은 제마아 안사룻 다울라 (JAD)의 행동대원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고, 급습한 집에서 폭발력이 큰 폭탄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테러리스트들이 어떤 곳을 공격할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JAD는 인도네시아에 이슬람국가를 건립하기 위해 2014년에 아만 압두라만이라는 사람에 의해 구성되었다.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