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조코위 대통령은 본인의 모든 활동을 위해서는 건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중 건강식품 대신에 병을 예방하고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집에서 만든 자무(jamu, 전통한약재)를 마시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3일 화요일, 조코위 대통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시그니처인 자무 만드는 방법에 대한 vlog를 공유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 자무는 강황, 생강, 울금 등이 혼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재료는 얇게 썰어 찧은 다음 뜨거운 물에 잠깐 담근 후, 뜨겁게 달군다.
조코위 대통령은 “약 17~18년 전부터 자무를 마셔왔다”면서, “그것이 나에게 엄청난 건강을 가져다 주었다”고 덧붙였다.
많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자무를 마시는 것은 몸에서 독소를 배출시키는 전통적이고 자연스러운 방법이다. 약초 혼합물은 전형적으로 뿌리, 잎 그리고 인도네시아 토종 식물의 꽃을 포함한다.
다양한 종류의 자무는 월경 통증을 완화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며, 아이들의 식욕을 증가시키며, 체력을 증가시키고 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무티, 인도네시아에 계신 한인동포께서도 한번 만들어 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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