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인도네시아 주재사무소 소개

한국농어촌공사 인도네시아 주재대표 남호성 부장은 새만금 개발 산업단지를 설명하면서 자카르타 수도권 해안종합개발 컨설팅 사업을 한인포스트에게 전하고 있다.2019.7.25

인도네시아 농어촌 인프라를 개선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이하 ‘KRC’)는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Fatmawati.에 주재사무소(대표 남호성)를 두고 있으며, 1983년부터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에 용역업체 등록을 시작하여 2018년까지 까리안 댐 건설사업 등 총 54개 사업, 754억원 수주하여 왔다.

인도네시아 주재사무소의 주된 역할은 월드뱅크(WB), 아시아개발은행(ADB), 경제개발협력기금(EDCF), 코이카(KOICA) 등 농업개발관련 기술용역사업을 발굴 및 수주하고, 농식품부 ODA, 해외농업개발지원 등 정부정책사업 업무를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KRC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서부자바 반텐주 랑까스비퉁 소재  까리안 댐 시공감리사업(총사업비 2,500억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 해안종합개발 컨설팅사업(NCICD*)등을 추진하고 있다.
* National Capital Integrated Coastal Developmen)

KRC의 2019년도 중점수주사업은 EDCF자금의 하반기 발주예정인 댐-하천엔지니어링 사업(ESP, Engineering Service Project) 9개 중 2~3개 사업을 수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부지역 관개시설 개선사업도 수주를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 ODA(공적개발원조) 및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사업발굴 및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KRC 인도네시아 주재대표 남호성부장은 “인도네시아는 KRC가 1976년 진출이래 댐, 관개, 습지개발, 홍수조절 등 오랫동안 농업인프라관련 협력을 추진해 온 국가이고, 현재까지 54개 사업에 참여, 성공적으로 사업수행을 하였고, 향후에도 인니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향후 발주될 ESP사업, 서부관개시설 개선사업 등도 수주하여 KRC의 높은 기술력을 전수할 계획” 이라고 말하였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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