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무역수지는 험난한 도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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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무역수지 적자의 대규모 증가로 인해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우려가 재차 증가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이 재차 확전 국면을 보이고 있어 인도네시아 정부로서는 고민이 많아지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화요일 통계청이 발표한 무역수지가 25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여 2013년 이후로 가장 큰 적자 규모를 보인 이후에 현재 경제 상황에 있어 큰 도전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것은 우리에게 있어 쉬운 도전이 아니다”라는 재무장관 Sri Mulyani Indrawati의 발언이 미중 무역분쟁의 지속으로 인해서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심하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면서, Sri Mulyani 장관은 수입이 6.58% 감소한 반면, 수출은 13.1% 감소하여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고 말하였다. 그러한 상황에서 “국가 성장에 있어 수출에 기대하긴 어렵다”고 강조하였다. Sri Mulyani 장관은 또한 특히 수출에 있어 6.28% 감소한 원자재 수출과 8.68% 감소한 자본재 수출에 대하여 우려를 나타냈다. 이것은 국가 제조업 부문의 둔화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대변인 Onny Widjanarko는 무역수지 적자의 확대가 글로벌 경제 상황의 영향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이것이 장기화되고 있는 미-중 무역 전쟁에 의해 촉발된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통계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석유/가스 부문의 무역적자가 4월에 10.1억 달러로 3월에 10.5억 달러 흑자를 보인 것과 완전히 대조되게 나타났다.

 

재무장관, 5% 성장 유지도 난항

재무장관 Sri Mulyani Indrawati는 인도네시아가 올해 GDP 성장률 5%를 지켜내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하였다. 이는 美-中 무역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때문이다. 무역 전쟁은 인도네시아 경제에 큰 규모로 영향을 주는데 이것은 글로벌 경제의 둔화, 인플레이션 자극, 글로벌 무역 둔화 등을 촉발시키기 때문이며, 이러한 환경에서는 인도네시아가 수출에 의존해서 성장하기 쉽지 않다고 장관은 덧붙였다. 재무장관은 “글로벌 경제가 이상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인도네시아는 5%가 넘는 성장을 하려면 매우 큰 노력이 필요하다”며, “인도네시아가 제조업 부문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자원들에 의존할 수 있다. 제한된 자원 하에서 제조업 부문은 또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재무장관은 인도네시아의 원자재 및 자본재 수입의 둔화 상태가 제조업 부문의 둔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목해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계청은 5월 15일 연간기준으로 원자재 수입은 6.28% 감소, 자본재 수입은 8.68% 감소하였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GDP 성장률 목표로 5.3%를 잡아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