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 대선 발표 종합개표 발표일에 테러 계획…5명 체포

경찰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 개표 결과를 발표일에 혹시 모르는 사태를 대비해 정국안보를 준비하겠다고 발표했다.

Dedi Prasetyo 중앙경찰청 공보부장은 “경찰은 금식월 라마단 뿌아사와 5월 22일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KPU)가 대선 개표 종합결과 발표일에 정국 치안을 대비하겠다”고 밝히며 지난 5월4일 테러리스트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쁘라보워-산디아가 우노 후보 지지자들은 오는 5월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KPU)가 대선 종합 개표결과 발표에 민중봉기 피플파워 운동을 할 것이라는 SNS가 유포되고 있어 경찰당국이 선조치에 나섰다.

또한 과격주의자 테러단체 JAD는 피플파워에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에 경찰청 대테러반 (Densus 88)은 테러리스트 3명을 체포했다. 이 테러리스트 3명은 제마아 안샤룻 다울라 (JAD)의 요원이다. 경찰은 버까시에서 람뿡 출신 SL(34세), AN(20세), 중부 자와주 뜨갈 지역에서도 일원을 체포했다.

5월 5일에는 Densus 88가 버까시市에서 SA (19세)와 TA (34세)를 체포했으며 이 과정에서 한명은사제폭탄을 터트려 자폭했다.

Dedi Prasetyo 중앙경찰청 공보부장은 “이 테러리스트는 오는 5월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KPU)가 대선 종합 개표결과를 발표할 때에 경찰을 공격해 안보를 혼란시킬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5월6일자 콤파스 신문에 따르면 알 카이다르 (Al Chaidar) 테러리스트 전문가는 “테러 대상은 경찰이지만 스리랑카, 필리핀에서 테러리스트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폭탄을 터트릴 수 있고, 테러리스트들은 폭탄을 만들 수 있고 돈도 있어 테러를 할 수 있다” 라고 경고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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