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 조코위 쁘라보워 제4차 TV 토론

Debat Ke 4 Capres Jokoei dan Prabowo 이데올로기 행정부 국방 국가관계... 격론없이 평화적 토론

제4차 대통령 후보 TV토론이 지난 3월30일(토) 상드릴라 호텔에서 실시됐다. 이번 TV 토론 주제는 이데올로기 행정부 국방 국가관계 등을 다루었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서로 존경을 전하고  “우리는 여전히 친구”라고 말했다. 조코위 후보는 “나와 쁘라보워의 친분은 끊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쁘라보워 후보는 “우리 친교가 끊어지지 않을 것이며,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TV토론에서 양 후보가 서로 존경하는 자세를 보여주어 국민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남겼다고 주요 언론은 평가했다.

국가이념 문제
건국이념 빤짜실라 (5원칙)는 여러 지역의 다양한 종족, 인종, 종교 지도자들의 합의로 이루어졌다. 조코위 후보와 쁘라보워 후보는 똑 같이 빤짜실라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코위후보는 “우리는 빤짜실라를 유지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젊은이에게 빤짜실라의 가치를 가르쳐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쁘라보워 후보도 “빤짜실라는 유일한 국가이념이며 다양한 백여 개의 종족, 인종, 종교를 믿는 국민을 통합을 위해 유지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빤짜실라에 대한 이해를 갖게 되도록 기초교육 과정부터 대학교 과정까지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행정부 문제
쁘라보워 후보는 “만일 내가 당선되면 정부를 강화한다. 강한 정부로 부정부패를 제거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조코위 후보는 “사회봉사를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정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코위 후보는 디지털 정부가 사회봉사를 하는 것은 딜란 (dilan)이라고 말했다.

국가방위
조코위 후보는 국방 강화를 위해 군의 인력을 향상하고 자국의 방위산업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쁘라보워 후보는 “내가 당선되면 국가를 방위하거나 국가의 부를 유지하기 위해 방위예산을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외교관계
쁘라보워 후보는 “다른 국가와 교섭 할 때에 국민과 국가의 필요성을 최우선 한다. 교섭에서 국민과 국가의 필요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방위가 강하게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코위 후보는 “세계평화에 역할을 해야 하고 자유를 위해 정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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