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살해혐의 시띠아이사 석방

외무부 해외근로자 문제 적극해결 성과

지난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김정남 살인 혐의 피고인 시띠 아이사가 석방돼 TV, 신문,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시띠 아이사가 교수형 위협에서 풀려났다는 것은 외교관계를 통한 교섭의 성공으로 이루어졌다고 주요 언론은 3월 13일 보도했다.

시띠 아이사는 3월 11일 말레이시아 샤 알람 (Shah Alam) 법원 판사가 시띠 아이사에게 김정남을 살해한 소송을 취소한다는 검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석방되었다. 시띠 아이사가 석방되자 귀국해  외무부 청사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가족과 상봉했다.

렛노 마르수디 외무부 장관은 성명에서 “신 알라에게 감사하며 정부의 이름으로 시띠 아이사를 가족에게 양보한다. 시띠 아이사의 석방은 말레이시아에서 2년동안 진행된 재판과정을 정부가 감찰했다. 시띠 아이사가 재판과정을 수행하는 동안에 모두 도와주어서 감사하다”고 인스타그램에서 밝혔다.

외무부 성명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해외에서  인도네시아 근로자 문제가 7만 3,0503건이 해결되었고 278명이 사형에서 석방되었고 비자 초과 근로자 18만 1,942명은 귀국했다고 밝혔다.

해외에 있다가 전쟁이나 자연재해에 빠진 인도네시아 국민 1만6,432명은 이동되었고 필리핀과 소말리아에서 인질된 37명이 석방되었다.

정부노력으로 해외 근로자 가운데 미지급된 급여 5,740억 루피아가 근로자들에게 지불되었다. 하지만 사형선고를 받은 해외 근로자는 195명이며 이 가운데 2명이 사형당했다. <Kompas신문 3월 12일>
지난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김정남 살인 혐의 피고인 시띠 아이사가 석방돼 TV, 신문,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시띠 아이사가 교수형 위협에서 풀려났다는 것은 외교관계를 통한 교섭의 성공으로 이루어졌다고 주요 언론은 3월 13일 보도했다.

시띠 아이사는 3월 11일 말레이시아 샤 알람 (Shah Alam) 법원 판사가 시띠 아이사에게 김정남을 살해한 소송을 취소한다는 검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석방되었다. 시띠 아이사가 석방되자 귀국해  외무부 청사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가족과 상봉했다.

렛노 마르수디 외무부 장관은 성명에서 “신 알라에게 감사하며 정부의 이름으로 시띠 아이사를 가족에게 양보한다. 시띠 아이사의 석방은 말레이시아에서 2년동안 진행된 재판과정을 정부가 감찰했다.

시띠 아이사가 재판과정을 수행하는 동안에 모두 도와주어서 감사하다”고 인스타그램에서 밝혔다.

외무부 성명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해외에서  인도네시아 근로자 문제가 7만 3,0503건이 해결되었고 278명이 사형에서 석방되었고 비자 초과 근로자 18만 1,942명은 귀국했다고 밝혔다.

해외에 있다가 전쟁이나 자연재해에 빠진 인도네시아 국민 1만6,432명은 이동되었고 필리핀과 소말리아에서 인질된 37명이 석방되었다.

정부노력으로 해외 근로자 가운데 미지급된 급여 5,740억 루피아가 근로자들에게 지불되었다. 하지만 사형선고를 받은 해외 근로자는 195명이며 이 가운데 2명이 사형당했다.

<Kompas신문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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