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멘 전 주한대사-인도네시아 산업 규정을 듣고 배우는 유익한 포럼. 한국의 경영 노하우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자리

글. 담멘(Amb. Nick T. Dammen)/ 전 주한인도네시아 대사. 현 세아그룹 인도네시아 고문

2019 코리언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보고나서

KOCHAM이 주최한 2019 코리언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는 인도네시아 산업 전망에 대한 예측뿐만 아니라 정부 규정을 듣고 배우는 유익한 포럼이다. 이 자리에서 정부 고위 관료와 한 인니기업인들이 만나서 좋은 관계를 맺을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한국의 경영 노하우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된다.

이번 KOCHAM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포럼에 대한 관찰은 다음과 같다. 대부분 연사는 정부 정책에 대한 비전과 안내가 좋았지만, 일부 연사는 무거운 데이터를 제시했다.

산업부 Airlangga Hartarto 장관은 다른 부처에 비교해 상세한 설명이 도움이 되었다. 산업부 Airlangga Hartarto 장관은 2020~2024년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 전망을 분명히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4차 산업혁명을 잘 이용하면 오는 2030년에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망 있는 업종으로는 식음료, 의류, 자동차, 전기 공학 및 화학제품과 같은 5대 분야를 언급했다.

Heru Pambudi 관세청장도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을 해주었다. Heru Pambudi 관세청장은 특히 Single System, Single Submission, Single Document, Single Profile & Risk에 관해 설명했다. 나는 미래의 보세 구역 시스템 계획에 주목했다.

더는 수출업체 Kawasan Berikat에 관세청 직원을 배치하지 않고 첨단 장치로 공장을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민간업체에도 가까운 시기에 세관원 상주하지 않고 On line으로 업무를 하는 Kawasan Mandiri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PINDO 경영자총연합회 Hariyadi B. Sukamdani 회장은 4월 17일 대선과 총선거 이후 정부 정책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 KOCHAM과 APINDO와 정보교환 토론이 요구된다며, 이는 정부의 변화는 민간 부문에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KADIN의 Shinta Kamdani 부회장은 각 산업별 로드맵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산업별 로드맵은 업종과 중단기적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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